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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8.09 05:14

나의 이웃은...

mic
조회 수 4079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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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누가복음 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정말 재미있으신 분이시다.
율법사의 제한적인 이웃의 개념을 간파하시고
율법에 정통하다고 자부하는 소위 율법사의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율법사는 2단계의 질문으로 사랑의 실천이란 주제로
이야기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웃의 개념을 물어본다 아마 그는 자기가 알고 있는
이웃의 개념을 과시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생각을 간파하신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편견된 이웃 개념으로
나의 이웃이 누구인지 묻지 말고
누구의 이웃이 되어주어야할지를 생각하라고 하신다.
내가 아는 예수님은 이렇게 멋진 분이시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웃이 되어주어야 하겠다.
이웃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누구든지....
진정한 이웃 사랑은 일시적이며 충동적인 동기에 의해서 행해져서는 안되는 것!
끝까지 완전하게 책임 의식(責任意識)을 가지고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돌보아 주되 끝까지 돌보아주는 사마리아인처럼
끝까지 다 회복될 때까지 돌아보아주자.
율법사처럼 제한적인 이웃의 개념을 버리고 내가 비록 얼굴도 모르고
처음 보는 사람일지언정 오늘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자.
율법사처럼 내가 인정하기 싫은 것을 회피하며 대답하지 말고
그 누구라도 바른일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바로 인정하고
주님의 칭찬 받는 사람들, 본이 되는 사람들을 본받으며 살아야하겠다.
예수님처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자신은 없지만 그렇게 할 때 성도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온전하신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겠지?(요 13:1).

주님!
주님께서 계셨던 그곳도 지금 제가 있는
이곳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었나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주님의 사랑이 그런것이라면
인정하며 이웃으로 대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약중독자, 알콜 중독자, 도둑, 강도, 창남, 창녀들입니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14시간을 그들과 함께 있어야합니다.
오늘도 주의 능력의 공급하심으로
이웃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웃이 되게 하소서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주의 곁에서 가까이 앉아
말씀을 듣는 마리아와 같이 주의 말씀을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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