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골2:15)
주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사탄의 권세를 이기셨다.
예베소서 2:1에서는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고 말씀 하신다.
사탄의 모든 권세와 능력은
사람의 마음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나 세계적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오래전
하나님을 반역한 영들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 사탄을 가리켜
"공중 권세 잡은자, 곧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으로 표현하고 있다.
모든 세상의 문제는 사탄에 의해서 야기되고
사탄은 우리의 마음의 욕구를 다스릴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의 전부를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인류를 죽음의 두려움에
몰아 넣고 좌지우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 이 땅에 오셨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이 마귀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직 그 보다 강한 자가 와서
우리를 구해 주어야만 한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류의 뒤에 숨어서 조종하는
이 악한 권세와 싸워서 승리하신 분이시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심은 마귀의 권세로 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하시기 위함이시다.
그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이루셨고 십자가가 살아서
멱사하며 말하고 증언한다.
말하는 십자가!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에게 말을 하며 선언한다.
아벨의 피가 땅에서 부르짓듯이
우리의 죄가 십자가에서 다 사하여졌고
그 십자가에 세상이 못박혔노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선언하고 있다.
성경속에 있는 십자가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에 귀를 기울여보자.
갈 보리산 위 십자가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다음주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