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내용은 메시아가 하신 일에 대하여 성경의 예언이 있는데 첫째는 그는 선지자로서의 사역을 할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을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셋째로는 왕으로서의 사역을 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지자로서의 사역에 대한 많은 예언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신명기 18장 18절을 보면 [신 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인데 이 때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이 선지자를 기다린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종종 그리스도가 그 선지자인지를 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시야는 제사장이 되실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10절을 보면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셨고 질고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그가 제사장으로 그의 손으로 자신을 속건제물로 드리는 제사장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으로서의 역할을 하실 것에 대하여 다니엘서 2장 44-45절을 보면 [단 2:44-45]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세우시며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킬 것이며, 영원히 설 것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가 바로 메시야가 왕으로서 다스리는 나라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님은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사역이 예언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생각할 거은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고 하는데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고, 오직 그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4절을 보면 [히 12: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새 언약의 중보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자신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그가 심문을 받을 때에 이렇게 고백하는데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을 보면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이 말씀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화목케 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