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일말씀
2025.08.19 14:36

창세 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

YC
조회 수 12063 추천 수 0 댓글 0

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7wLPHw6AZdM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입니다. 모든 설교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세주와 주가 되신 일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은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실제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주가 되신 것도 그분이 우리를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값을 지불하시고 사 내심으로 주가 되신 것입니다. 이것 또한 십자가에서 성취되어진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주님께서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에 대하여 다른 표현을 하고 있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문득 이 말씀이 눈에 들어와 조심스럽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한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 것 같아 영어 성경을 보고 이것도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 원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 사로잡혔고 이 말씀을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은 바로 계시록 138절 말씀입니다. 계시록 138절을 보면 [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All inhabitants of the earth will worship the beast-all whose names have not been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the Lamb who was slain from the creation of the world.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이 말씀을 하나씩 그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문맥 속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에서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고 합니다. 이 땅에 사는 자들이란 지구 상에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짐승을 경배하게 됩니다. 그런데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 들어가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인가 하면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늘에 있습니다. 이 책은 생명의 책이라고 불리웁니다. 생명의 책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이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 구원을 얻어 영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얻어 영생을 누린다는 의미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영생을 얻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영생을 누리고 어떤 이들은 사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을 누린다는 것은 심판에 이르지 않으며, 영원한 고통 가운데 던져지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즉 영생을 누린다는 것이 단지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큰 복인 것입니다. 문제는 이 생명의 책의 주인이 계시며, 이 생명책을 소유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 즉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려 그 피로 말미암아 구원하시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생명의 책의 주인이시라는 점은 그분만이 이 생명의 책에 이름을 기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자신의 생명의 책이 이름을 기록하시는 것은 그분에 의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며, 이들은 그분을 구주와 주로 믿는 자들입니다. 기록된 이라고 할 때에 이는 수동태입니다. 즉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주님에 의해서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들은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생명의 책에 그들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었기 때문에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왜 중요한가 하면 종말의 때에 사람들은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특히 세대주의 가르침에의 의해 왜곡된 종말론을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종말의 때 즉 주님이 오시기 전에 또는 공중 재림하여 교회가 하늘로 들려 올려져 주님과 함께 7년간 하늘에서 혼인잔치를 한다는 가르침을 신봉하는 자들을 통하여 짐승의 표를 받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계시록 1316절을 보면 [ 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It also forced all people, great and small, rich and poor, free and slave, to receive a mark on their right hands or on their foreheads,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표를 받게 하고 라는 의미는 강제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표를 받게 하는 자는 짐승입니다. 그렇다고 수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받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능동형입니다. 자신이 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짐승의 표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할 수가 없는 것이며,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짐승이 강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으며 두려워하게 하며, 걱정하게 하는 이들의 말을 거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도 그리스도의 손에서 그 택하신 자들을 넘어뜨릴 수가 없으며 사단을 경배하게 할 수 없습니다.

다시 계시록 138절을 보면 [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All inhabitants of the earth will worship the beast-all whose names have not been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the Lamb who was slain from the creation of the world. 이제 이 말씀에서 좀더 우리 주님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글 성경을 보면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라고 합니다. 한글 성경은 생명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생명책은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이며 창세 이후에 이름이 기록된 생명책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영어 성경을 보면 이 부분이 문장의 뒤에 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영어 성경에서 문장의 구조상 강조점이 생명의 책이 아니라 어린 양이 누구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양은 죽음을 당한 어린 양입니다. 또한 세상의 창조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서 from으로 번역한 이 단어 즉 창조로부터 그리고 한글 성경에서는 창세 이후로 번역하고 있는 이 단어는 아포라는 전치사 입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무엇으로부터 분리입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서 라는 의미입니다. 한글의 번역은 창세 이후로 라는 의미로 세상이 지어진 이후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것처럼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원문의 의미는 창세 이전입니다. 세상이 창조 되는 것과 분리되어 또는 멀리 떨어져서 즉 창세 전에 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것은 어린양이 죽임을 당했는데 그것이 창세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 어린양이 생명책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한 것이 창세전이라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성경 구절이 에베소서 14절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14절을 보면 [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이 말씀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의 택하심이 창세 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은 계시록에서 우리의 이름을 자신의 생명책에 기록하신 것이 창세 전입니다. 세상이 창조되고 인간이 창조되고 인간이 타락하자 그때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을 구원해야겠다고 결정하시고 부랴부랴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신 것이 아닙니다. 창세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이미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분이 계획 하신 것이 계획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것은 확정된 것이며, 그대로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우리 주님의 생명책에 창세전에 기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목적을 가지셨는데 바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목적으로 우리에게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다시 계시록 138절을 보면 [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All inhabitants of the earth will worship the beast-all whose names have not been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the Lamb who was slain from the creation of the world. 그분은 2천년 전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이미 그분은 창세전에 자신을 주시기로 하셨고 이미 그 약속은 취소됨이 없이 실현될 것이기 때문에 그분은 창세전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어린 양이신 것입니다. 그분은 창세전에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이 지음을 받기 전 경륜적 삼위일체 안에서 이미 죽으신 것입니다. 경륜적이란 말은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계획하시고 뜻을 정하시고 그 뜻을 성취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왜 복되며, 온전한가 하면 창세 전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어린양 때문입니다. 영원부터 우리 주님은 우리를 자신의 생명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영원부터 우리 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영원부터 우리 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영광스러운 것은 영원부터 계획하신 것이 실제로 우리 안에 이루어지고, 우리가 그 영원의 약속에 참여하며, 그 약속의 성취를 맛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풀과 같이 쉬이 시드는 짧은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영원이 들어온 것이며, 영원 안에 있게 된 것입니다.

영원부터 죽임을 당하신 우리 주님은 자신의 죽으심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확신하게 하기 위해 영원에서 인간의 시간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시간 안에 들어오신 이유에 대하여 히브리서 10장에서 그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히브리서 105절을 보면 10:5절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제사와 제물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짐승의 죽음을 통한 제사와 예물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사람이 되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그분이 사람이 되심은 하나님께서 그분을 위하여 아담의 혈통이 아닌 한 몸을 예비하심으로 죄가 없는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다음절은 이에 대하여 더욱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히브리서 106-7절을 보면 [ 10:6-7]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Then I said, 'Here I am-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I have come to do your will, my God.'" 번제와 속죄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간의 죄를 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합니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영어 성경에서는 강조합니다. 내가 여기 있으며 내가 왔습니다. 그분이 어디로부터 오신 것입니까? 영원부터 오신 것입니다. 자신이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그분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를 사할 길이 없기에 내가 왔습니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0절을 보면 [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이 뜻을 따라 입니다. 이 뜻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따라서 우리 주님이 오셨으며, 이 뜻에 자신을 순종하시고, 이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입니까? 저와 여러분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창세 이전에 죽음을 당하신 어린양에 의해서 우리는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기에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감사한 것이며, 놀라운 것이며, 영원히 찬양할 내용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입었으니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마땅합니까? 우리를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신 것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이 뜻을 위하여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1157 로마서 강해 210강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지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름 로마서 10장 18절 2025.09.09 157
1156 주일말씀 세속적인 그리스도인은 존재하는가 2025.09.09 277
1155 로마서 강해 209강 참된 복음을 듣게 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로마서 10장 16-17절 2025.09.02 1513
1154 주일말씀 울며 씨를 뿌리 것과 기쁨으로 거둔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2025.09.02 2778
1153 로마서 강해 208강 구원의 필수 요소인 복음에 순종 로마서 10장 16-17절 2025.08.27 2592
1152 주일말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2025.08.27 4297
1151 로마서 강해 207강 믿음은 어떻게 오는가? 로마서 10장 16-17절 2025.08.19 6203
» 주일말씀 창세 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 2025.08.19 12063
1149 로마서 강해 206강 좋은 소식이 담고 있는 의미들 로마서 10장 15절 2025.08.12 8775
1148 주일말씀 과부의 헌금 2025.08.12 13672
1147 로마서 강해 205강 참된 복음 로마서 10장 15절 2025.08.05 9338
1146 주일말씀 참된 회개의 본질 2025.08.05 13671
1145 로마서 강해 204강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로마서 10장 15절 2025.07.29 10477
1144 주일말씀 어떠한 회개가 구원에 이르게 되는가 2025.07.29 15486
1143 로마서 강해 203강 하나님이 보내시는 설교자 로마서 10장 14-15절 2025.07.23 120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8 Next
/ 78

차타누가 열린교회 CHATTANOOGA YEOLIN PRESBYTERIAN CHURCH
1622 HICKORY VALLEY RD. CHATTANOOGA, TN 37421
담임 : 박경호 목사 Ph : 423-645-7910 Email : pkrain1@gmail.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