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십자가를 생각할 때에 어떤 사람이 언제나 십자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또는 강단 위나 자기 교회의
어딘가에 또는 자신의 목에 십자가를 걸어 놓았다고 해서 그가 십자가에 대해 바른 교리를 가지고 있으리라 짐작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문제는 십자가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십자가를 아무 소용없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바로 바울입니다. 자연인들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죽으심은 지금도 여전히 거치는 것이며, 사람들이 십자가에 대해 잘못되고 거짓된 방식으로 이야기 할 때 이 사실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의 사건을 하나의 비극 혹은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십자가가 전적으로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생겨난, 절대적으로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사건들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건은 부분적으로는 정치적
문제였다고 말합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백성이 미혹되어 자기들의 권세를 빼앗길 위험이
있었다고 믿고는 반대파를 부추겼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자들은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예상치 못하신 채 갑자기 당하셨고, 주님이 다 이루었다고 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실은 다 끝장이다
라는 뜻이었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따라 경건한 삶을 살도록 설득하셨으나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예기치 못한 죽임을 당하였고 비극적인 삶을 마쳤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부 성경의 설명과 동떨어진 이야기들 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자기 제자들을 준비시켰습니다. 특히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시몬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하나 이후 우리 주님은 즉시 십자가와 자신의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을 보면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께서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신 이유에 대한 명백한 진술입니다. 특히 요한복음서에서 때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우리 주님께서
앞으로 다가올 어떤 때 즉 자신이 세상에 오신 이유인 어떤 때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때는 곧
임할 주님의 죽으심의 때였으며, 이를 통해 주님은 최종적인 영광을 얻으실 것이었습니다. 요한 복음 12장 23절을
보면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루실 사람들의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를 믿고 구원을 얻는 모든 믿는 자들의 구세주가 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값을 지불하여 사심으로 주가 되신 것입니다.
목회서신
2026.02.04 14:41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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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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