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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4.01.25 11:53

세상의 창조 4

조회 수 2815

오늘은 과학과 창조에 대하여 서로 간의 문제와 논쟁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과학과 성경 사이의 논쟁이라는 하는 문제는 한 편으로는 단순한 의견과 가정에 불과한 것들이 과학인 것처럼 가장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성경적이라고 간주되는 것들이 실은 성경적 가르침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문제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오류를 사실로 가정을 진리라고 인용하길 고집한다는 사실 때문에 발생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진실하고 확증된 과학적 사실 사이에 어떠한 모습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욥기가 기록된 시대에 벌써 지구가 하나의 구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구가 결코 평평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욥기 267절을 보면 [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만약 욕기가 고대 시대에 생겨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라면 아마도 그럴 것인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어떻게 알려졌을까/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생각하거나 상상해 내었을까? 그것은 분명 하나님 자신이 계시하신 것이었습니다. 현대 과학은 지구를 구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미 오래 전부터 성경은 지구를 구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창세기 1장에 나와 있는 창조의 순서가 현대의 과학자들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성경을 거부하는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순서와 일치한다는 사실도 종종 지적되어 왔습니다.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혈액형은 단지 네 가지 종류 밖에 없으며 온 인류는 이 네 가지 집단으로 나뉠 수 있는데 이들 모두가 단 두명의 사람에게서 유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금세기에 밝혀진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아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셨다고 사도행전 1726절에서 말한 것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에서 더 큰 빛과 더 작은 빛을 대조 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은 해와 달 사이의 차이를 인식했는데 이는 대단히 놀라운 사실입니다.

        현대 과학과 창조의 문제에서 우리는 현대 과학이 제기하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다 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 가운데 가설과 이론에 대하여 대답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입증되지 않는 이론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말하는 모든 것에 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입증되고 증명된 것에 대한 요구 속에서 성경은 모든 것을 다 말해주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영역에서는 우리는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해야 하며, 알 수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성경이 과학의 증명을 받아야만 진리임을 인정받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과학은 성경의 가르침을 입증하며,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과학이 전혀 풀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이 지금도 보존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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