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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3.07.11 09:44

삼위 일체에 관하여 1

조회 수 4910

오늘 함께 살펴볼 내용은 하나님에 대한 숭고한 교리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필수적이며, 가장 중요한 내용에 대한 것으로 바로 삼위 일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삼위 일체의 교리가 성경의 교리 중 가장 신비롭고 가장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기지 없습니다. 먼저 우리는 전적으로 성경의 계시에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어떤 인간도 삼위일체의 교리를 생각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위 일체 교리는 성경으로부터 나온 것이지 다른 무언가로부터 도출된 것이 아닙니다.

        삼위일체 교리를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대부분 불명하거나 잘못되는 이유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이해하고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신비 앞에서 서 있음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 때 우리가 그 신비를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도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그것을 파악하거나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삼위 일체는 우리의 능력을 완전히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경이와 경외감과 예배함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놀랄 뿐입니다.

        먼저 영원하신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그분은 창조 전부터 시간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계속해서 사랑을 해 오셨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사랑하셨을까요? 이 사실은 거의 필연적으로 삼위일체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비로 성경에서는 명확하게 하나님이 세 위격 즉 성부, 성자, 성령 이시라는 진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이러한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삼위일체에 대하여 성경이 말하는 것에 집중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삼위일체는 세 하나님이 있다라는 삼신론이 아닙니다. 구약 전체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오직 유일한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64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반복되던 메시지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요한복음 10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것으로 둘이 아닙니다. 야고보서 219절을 보면 네게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라고 합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하나님은 세분이 아니라 오직 한 하나님만 계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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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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