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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3.08.24 12:18

하나님의 영원하신 작정 4

조회 수 4899

하나님의 작정에 대한 세번째 원칙은 하나님의 모든 작정은 무조건적이고 주권적이다 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작정은 어떤 의미에서도 인간의 행동에 의해 좌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행하거나 행하지 않을 무언가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심지어 하나님이 미리 아시는바 사람들이 앞으로 취할 행동에 의해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입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 자신의 의지와 그분 자신의 거룩하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좌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삶에 원인과 결과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한 조건적인 행동과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닙니다. 자연과 인생에는 원인과 결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교리가 말하는 것은 모든 원인과 결과 자유로운 행동들은 하나님 자신의 작정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그같이 특별한 방식으로 일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계획하신 결말이 확실하게 그리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도록 정하셨으며, 그 무엇도 이것을 방해하거나 좌절시킬 수 없다고 정하셨습니다.

        다니엘서 435절을 보면 [ 4: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손을 금하거나 심지어 그것에 의문을 표시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같은 내용을 말씀하시는데 마태복음 1125-26절을 보면 [ 11:25-26]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왜 하나님은 이것들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셨을까요? 단 하나의 대답만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언제나 그 기쁘신 뜻대로 되게 하시며, 다른 무엇으로 인해 된 것이 절대로 아니며, 모든 되어진 것은 전적으로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로마서 9장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또 다른 것은 왜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행한 일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이 임신조차 되기 전에 하나님은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어떤 점에서도 그들의 행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은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주권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모든 것을 자신의 기쁸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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