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치뤄야 할 비용을 바르게 계산하는데 도움이 되는 나머지 내용들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로 당신이 진실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을 생각해 보고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깨어 기도하고, 싸우고, 분투하고 믿고, 일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는 곧 끝이 납니다. 우리가 기대하며 바라고 있는 도래 하는 시대는 안식과 생명의 시대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7-18절을 보면 고후 4:17:18절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우리게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알고 생각하며 늘 묵상해야 할 것이 보이는 것은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영원한 것임을 기억하며, 곧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며, 영원한 것이 오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다섯째로 당신이 진실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죄가 주는 쾌락과 하나님을 섬기는 행복을 생각해 보고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건강이나 환경에 좌우되는 행복이 아닙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행복입니다. 썩지 않을 영원한 면류관을 얻게 하는 행복이다. 요한복음 14장 27절을 보면 요14:27절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그것은 줄어들지 않으며, 부족하지 않으며, 없어지지 않으며, 닳지 않는 것으로 평안과 위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섯번째로는 참된 기독교 신앙에 따르는 어려움과 무덤 너머에서 악한 자의 몫으로 예비된 어려움을 생각해 보고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48절을 보면 [막 9: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하여 묘사하시는 내용인데 이 내용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지옥에서 한 날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평생의 삶보다 더 가혹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곱번째는 죄와 세상으로부터 돌이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의 숫자와 그리스도를 버리고 세상으로 떠나간 사람의 숫자를 생각해 보고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매년 세상의 넓은 길에서 돌이켜 좁은 길로 들어서고 있는 데 반해, 진실하게 좁은 길을 가는 사람 가운데 그 길이 지겨워 넓은 길로 돌아간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 이런 계산을 항상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잘못이 거듭되는 이유는 무엇인가?하면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