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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9.08.13 09:10

성경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

조회 수 26995

성경을 보면 사람의 신앙 수준과 성경 말씀을 대하는 태도 등이 들어 나게 되는데 누구나 쉽게 있는 것은 성경이 항상 깨끗하다는 것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주 읽고 가까이 하는 사람은 성경을 자주 바꾸게 됩니다. 성경을 오래 읽다 보면 낡아지고 헐게 됩니다. 그냥 오래되어서 낡은 것과 성경을 가까이 하여 많이 읽음으로 낡은 것은 다릅니다. 성경 책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성경에 때가 묻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넘기고 펼치다 보니 성경책이 헤어지게 됩니다. 다른 것은 성경 안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아까워서 줄을 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우 깨닫게 은혜를 기록하거나 줄을 치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성경을 줄을 치고 메모를 하고 표시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때론 색깔을 다르게 하기도 하고 표식을 다르게 하며 참고 구절들을 옆에 쓰기도 합니다.

여기서 다른 구분을 있는데 성경을 읽고 줄을 치거나 표시를 하거나 하는 일을 때에 어떤 말씀에 어떤 구절에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성향을 나타내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하나님의 약속이나 주심에 대하여 줄을 많이 치게 되고 자신에게 유익이 되거나 힘과 용기를 주는 구절에 많이 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목회자 이기 때문에 그런 구절이 아닌 중심 내용이나 특별히 문맥의 연결 고리나 핵심 단어에 줄을 많이 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롭게 깨닫게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좋은 성경 읽기에 대한 팁을 드린다면 자신에게 유익을 주고 물질적 번영이나 풍성함의 약속에 줄을 치지 말고 약속이 어떠한 조건하에 주어졌는가에 줄을 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 것이며 내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시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성경을 읽게 되면 헛된 약속에서 벗어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른 신앙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게 것입니다. 

다른 팁은 정기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성경을 읽기 위해서 성경 읽기표를 사용하여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음식의 경우 편식은 영양분의 공급을 편향되게 하여 건강을 해칠 수가 있는 것처럼 성경 또한 편식함으로 읽기 편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을 위한 성경 읽기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잠언이나 전도서등을 편애하며 읽어 삶의 지혜만을 얻으려는 자세는 바른 성경 읽기의 자세라 없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성경 읽기표를 추천 드리는데 특히  맥체인 성경읽기를 따라 가다 보면 1년에 구약 1번과 시편은 2 그리고 신약 2번을 골고루 읽을 있게 합니다.

성경은 신자의 내면을 살필 있는 거울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자신의 행위를 시험하는 잣대로써의 기능으로 성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참된 유익을 얻을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3:16절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라고 합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책이지 인간의 마음 안에 있는 욕망을 만족시키며 충족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참된 신자는 자신을 살피며 온전하게 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성경을 가까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심으로 성경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이 성숙해 지고 있음을 발견할 날이 오며 예전과 다른 믿음을 소유한 자신을 보게 것입니다. 성경일 낡아지도록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성경이 낡아지면 낡아질수록 영혼은 새롭고 새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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