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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1년이라는 단위로 우리의 인생을 구분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냥 흘려 보낼 수 있는 우리의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또한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1년이라는 단위는 우리 인생을 한 번씩 매듭을 짓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매듭이 얼마나 남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더 이상 매듭을 맺지 못할 때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단위는 우리의 인생이 무한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며 언젠가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끝내야 할 때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인생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함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올해 여러분은 무엇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시렵니까? 어떤 이는 인생을 쾌락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돈으로 인생을 바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고통과 시름으로 인생을 바꾸는 이들이 있고, 어떤 이는 일로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인생을 바꾸게 되는 그 무엇은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또는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올해 여러분은 무슨 계획을 세우셨으며 무엇을 추구하며 쫓을 것입니까?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이 한번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우리는 종종 너무나 잘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이 시점이 다시금 잊어 버렸던 인생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깨우시기 위한 도구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인생을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위해 쓰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썩어질 육체를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과 멋진 장식으로 치장하는데 애를 씁니다. 그런데 정작 영원히 존재할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는 육체를 사랑하는 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썩어질 것이며 주님이 오시는 날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것에 여러분의 인생을 허비하기 보다는 영원히 존재할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수고하며 애를 쓰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우리 교회의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고 내면이 변화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목표가 바뀌셔야 합니다. 육체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초점을 맞추고 사셔야 합니다. 올해 여러분의 신앙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깊이가 있고 성숙하길 기도합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1. 뛰는 가슴으로 맞이하는 부활절

    겨우내 앙상한 가지만 보이던 숲이 이제는 무성한 잎으로 그 속내를 가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열린 교회 성도님들 한 주간 잘 지내고 계신지요? 고난 주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여러분들과 함께 처음으로 맞이할 부활절이 기...
    Date2012.04.05 Category목회서신 Views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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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난 주간을 맞이하며

    이번 주는 고난 주간 입니다. 교회 절기를 율법과 같이 지킬 필요는 없지만 의미를 가지고 묵상하며 보내는 것도 우리의 신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고난 주간을 맞이 하여 요일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한 주간 묵상하며 보냈으면 합니...
    Date2012.03.30 Category목회서신 Views4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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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앙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온갖 나무와 꽃들로부터 쏟아지는 꽃가루에 눈과 코가 수난을 당하는 주간입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우리는 지금 사순절 기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사순절이란 예수님의 부활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주일을 뺀 40일 동안의 기간을 말합니다. 순이란 10을 가리킵...
    Date2012.03.22 Category목회서신 Views4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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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설이 되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내요. 벌써 여름인가 착각하리 만치 말입니다. 급변하는 일기 가운데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큐티 본문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본문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패장들(감...
    Date2012.03.17 Category목회서신 Views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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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모든 익숙함에서 떠나십시오.

    열린 교회 성도 여러분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모든 익숙함에서 떠나라는 말씀으로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저와 여러분들은 어느 교회 못지 않게 말씀 앞에 서기 위해 발버둥쳐 왔습니다. 4주간의 새가족 훈련과 또 ...
    Date2012.03.06 Category목회서신 Views4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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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신앙의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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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02.29 Category목회서신 Views4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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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차타누가 열린 교회가 부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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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내가 본 한권의 책..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해 졌습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지난 달에 책을 한 권 구입을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라 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구입할 때 경건 서적은 좀처럼 구입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자서전이나 간증이나 신앙 수필집 등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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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02.04 Category목회서신 Views4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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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잊지 말고 기억하며 기념 해야 될 몇 가지 중요한 날들

    한주간 동안 모두 평안 하셨는지요? 오늘이 벌써 목회 서신 30회가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매주마다 목회 서신을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편지가 여러분과의 작은 소통의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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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제직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안녕하신지요? 지난 금요일부터 제직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직이라 함은 교회의 직원을 가리키는 말로써 목사,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서리집사를 제직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를 항존직이라고 부르며, 전...
    Date2012.01.31 Category목회서신 Views4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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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우리 속담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합니다.

    새해 첫 날을 주일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첫 주간을 기도회로 모여 매일 저녁마다 부르짖었습니다. 첫 주간을 기도로 시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것입니다.0 한 해를 우리 힘으로 살지 않겠다는 다짐이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요...
    Date2012.01.31 Category목회서신 Views5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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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01.31 Category목회서신 Views4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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