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4152

새해에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1년이라는 단위로 우리의 인생을 구분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냥 흘려 보낼 수 있는 우리의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또한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1년이라는 단위는 우리 인생을 한 번씩 매듭을 짓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매듭이 얼마나 남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더 이상 매듭을 맺지 못할 때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단위는 우리의 인생이 무한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며 언젠가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끝내야 할 때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인생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함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올해 여러분은 무엇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시렵니까? 어떤 이는 인생을 쾌락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돈으로 인생을 바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고통과 시름으로 인생을 바꾸는 이들이 있고, 어떤 이는 일로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인생을 바꾸게 되는 그 무엇은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또는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올해 여러분은 무슨 계획을 세우셨으며 무엇을 추구하며 쫓을 것입니까?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이 한번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우리는 종종 너무나 잘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이 시점이 다시금 잊어 버렸던 인생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깨우시기 위한 도구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인생을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위해 쓰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썩어질 육체를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과 멋진 장식으로 치장하는데 애를 씁니다. 그런데 정작 영원히 존재할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는 육체를 사랑하는 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썩어질 것이며 주님이 오시는 날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것에 여러분의 인생을 허비하기 보다는 영원히 존재할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수고하며 애를 쓰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우리 교회의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고 내면이 변화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목표가 바뀌셔야 합니다. 육체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초점을 맞추고 사셔야 합니다. 올해 여러분의 신앙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깊이가 있고 성숙하길 기도합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637 목회서신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면 됩니다. 2012.01.31 47311
636 목회서신 건강하지 못한 교회가 가지는 특성 2012.01.31 46579
635 목회서신 행복한 목회를 꿈꾸며 2012.01.31 52715
634 목회서신 교회는 어떤 면에서 줄다리기와 같습니다 2012.01.31 43812
633 목회서신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012.01.31 44989
632 목회서신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 2012.01.31 43172
631 목회서신 여러분들의 가슴에 새겨진 감사는 무엇입니까? 2012.01.31 43276
630 목회서신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3 2012.01.31 44931
629 목회서신 첫 번째 공동의회를 준비하며…. 2012.01.31 45280
628 목회서신 다음 주면 한 해가 끝이 납니다. 2012.01.31 42663
» 목회서신 성도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01.31 44152
626 목회서신 우리 속담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합니다. 2012.01.31 58209
625 목회서신 제직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2012.01.31 47722
624 목회서신 잊지 말고 기억하며 기념 해야 될 몇 가지 중요한 날들 2012.01.31 45464
623 목회서신 제직은 그 직분을 위로 부터 받았음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2012.01.31 462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

차타누가 열린교회 CHATTANOOGA YEOLIN PRESBYTERIAN CHURCH
1622 HICKORY VALLEY RD. CHATTANOOGA, TN 37421
담임 : 박경호 목사 Ph : 423-645-7910 Email : pkrain1@gmail.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