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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2.01.31 04:47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

조회 수 43597

모두 추수 감사절을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군요?

미국에서 8번째 맞이하는 추수 감사절이지만 낯선 것은 여전하네요. 처음 맞이 하던 추수 감사절은 아무것도 모르고 밖에 나가서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다 모두 문이 닫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의 추수 감사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펠로십교회의 설립자이자 담임목사인 애드 영의 저서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중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성경구절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나는 보호 받는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 17:8) 우리는 하나님에게 소중합니다. 우리는그의 눈동자’( 2:8)이고, 그분은 우리를 해로부터 보호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오늘과 모든 날 동안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시편 32 7절에 나오는 다윗의 확신은 오늘날 우리의 확신이 될 수 있습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 나는 완전하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졌습니다” ( 2:10)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완전해졌습니다. 우리의 완전함(자존감도 포함된다)은 그분과의 영원히 보장된 관계에서 옵니다. 빌립보서 1 6절은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시작하실 때, 그것은 이미 이뤄진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성과 감성의 변화를 통해 우리를 그 분 안에서 완전하게 만들어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해 질 수 있다는 이러한 소망은 우리의 자존감에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 나는 승리한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8:37) 이 약속은 단순히 우리가 이겼다(과거 시제)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이긴다(현재진행형의 행동)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무엇에 대해 이깁니까? “이 모든 일 35절에 나오는 목록인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어떤 것도 우리를 패배시킬 수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 편일 때, 우리는 언젠가 승리하게 됩니다. 우리의 자존감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승리에 단단히 매여 있어야 합니다.

- 나는 구원받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 1:9) 우리가 하나님의 완벽한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 우리의 자존감은 하늘을 향해 치솟아야 마땅합니다. 우리는 그런 희생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눈에 엄청난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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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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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아침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편지를 씁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어제 보았지만 다시 보고 싶고 그리운 것은 아마도 사랑(?)에 빠졌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번 주간 어떻게들 보내실까? 궁금하...
    Date2012.01.31 Category목회서신 Views5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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