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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2.11.01 09:24

은혜 안에서 자라감 4

조회 수 9251

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장해야 하며, 자라가야 하는가?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백성을 기뻐하시지만, 특히 자라가는 백성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바울의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한 권면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지를 자신들로부터 배웠다고 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행하고 있는 것으로 더욱 많이 힘쓰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행하는 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데 이는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들의 내면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성장하라고 요청하는 것은 이것이 구원의 목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표이기도 하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뜻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자가 된다는 것은 잃어 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이름으로 인하여 우리는 창조시에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이루어가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라야 하며,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두신 새 생명은 그 특성을 특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성장이라는 것이며, 자라남이며, 활동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로마서 64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합하여 세례를 받게 하시고 그분과 함께 장사라는 지낸 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착각 하고 놓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구원의 최종 목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죽게 하고 장사 지낸 이유가 바로 새 생명 가운데서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얻은 이 새 생명은 생명의 특성이 자라남과 성장함이 함께 담겨져 있는 것이며, 새 생명은 생명의 특성인 활동과 생기 있으며, 활력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에 대하여 요한일서 39절을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라는 표현 속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씨는 반드시 싹이 나며 줄기가 자라며 성장하여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반드시 성장하며,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라남이 있는 것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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