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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2.08.22 08:59

거룩을 위한 싸움 6

조회 수 11996

그리스도인들이 싸워 할 대상으로 세번째는 마귀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중생시로부터 영적인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유는 진영이 바뀌었으며,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상에 속하며 세상의 지배 아래 있을 때에는 그의 주인은 마귀였으며, 마귀의 진영에 속한 자였기 때문에 마귀가 싸워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생을 통하여 이제 하나님이 그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마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며 쓰러뜨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618절을 보면 [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이 받은 직무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가 복음을 전함으로 그 복음을 듣고 중생하게 된 자들이 어떠한 것을 경험하게 되는가 그들이 어떠한 진영으로 옮겨 지게 되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영적인 눈이 뜨여지지 않은 자들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적 눈을 뜨게 하심으로 그들이 어둠에서 빛 가운데로 나아오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즉 그들의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단은 공격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자들이 더 이상 사단의 지배아래 있지 않으며 죄의 지배 아래서 벗어났으며, 그들이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에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고 쓰러뜨려 다시 자신의 지배 아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욥기 17절을 보면 마귀는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니며, 사람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한 가지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44절을 보면 [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며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며 거짓을 말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마귀가 하고자 하는 것은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교묘하게 그리고 믿음에서 무너뜨려서 자신과 함께 불못에 던져지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단이나 마귀는 동일 채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울 뿐 하나입니다. 에베소서 611절을 보면 바울은 우리에게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우라고 합니다. 그럴 때에 마귀가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매일 싸우지 않으면 무장한 강한 원수 마귀는 결코 우리 마음에서 떠나가지 않을 것이며 우리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까지의 내용 속에서 위대한 교훈 한 가지는 바로 참된 기독교 신앙은 분투와 싸움과 전쟁이라는 사실입니다. 영적 싸움을 터부시하고,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가르치는 사람은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쓰신 편지를 보면, 이기는 자 외에 그 누구도 영생의 약속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싸움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싸움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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