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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21

생각해 보라

조회 수 4777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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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미쳐라! 이게 무엇인가 하면 책 이름입니다. 신간 서적들 가운데 검색순위 1위를

한 책이라고 합니다. 책 내용을 잠깐 살펴보니 읽고 싶은 충동을 마구 일으키는 책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인생을 대충 되는 대로 열정 없이 살면 아무런 성공을 이룰 수 없다고 하네요

맞는 말인데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무엇인가 미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무엇에 미치는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되겠지만 좋은 쪽으로 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요즘 저는 예수에 미쳐보고 싶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만났던 때처럼 아무것도 재지 않고

그냥 미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다시 한번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지나가네요. 좀 미쳐 봐야겠습니다.

 

본문 속으로

         어제 살펴보았던 지혜와 관한 내용이 다시 연결되면서 오늘 본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접목 시키는 내용이 더욱 첨가 됩니다. 말씀을 보면 어제는 십자가의 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유대인과 헬라인을 들어 예로 사용합니다. 오늘은 유대인과 헬라인이 아닌 바로 고린도 교인들을 예로 들어 사용합니다.

                           내용 정리

1.     먼저 고린도 교인들에게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라고 말합니다. 영어 성경으로는 더욱 분명한데 생각해보라 너희를 부르실 때 너희가 무엇이었는지? 라고 이해될 수 있네요. 그러면서 세가지를 비교 대상으로 이야기 합니다.

    너희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다. – 인간의 기본 수준 지혜보다 떨어진다.

    너희 중에 능한 자가 많지 않다 세력 있는 자, 영향력 있는 사람, 사회적 지위.

    너희 중에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다. – 고귀한 출생자, 부유함

어떻게 생각하면 좀 듣기 민망한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수준 없는 사람들이고 그렇다고 사회적 지위도 없고 집안 좋은 것도 아닌 자들이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의 지적은 고린도 교인들은 아무것도 내 놓을 만한 것이 없는 즉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2.     27절은 반전의 구절입니다. 앞의 내용이 진실이라도 듣는 당사자들은 거북할 수밖에 없을 것인데 이에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것들을 택하심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심

    하나님은 약한 것들을 택하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심.

    하나님은 세상의 천하고 지혜 없음 

멸시 받고 능하지 못함

없는 것들. – 문벌 좋지 않음

26절의 내용을 28절에서 더욱 자세하게 연결함.

3.     29절에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4.     30절 말씀은 원문에 보면 그러나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직역해 보면 그러나 하나님의 행하심으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라고 번역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서술입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약 성경을 인용합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본문 묵상

1.     너희의 부르심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을 때 나는 무엇이었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지혜, 권위, 부유함을 개인적인 묵상을 필요로 함.

2.     바울이 말하는 의도는 지혜와 권위와 부유함을 가졌다 해도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위대함과 그의 부유함에는 그 누구도 비교 될 수 없으며 그것들을 의지하는 자들은 그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내가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다른 것은 없는가?

3.     택하여 주신 하나님 미련한 자를 약한 자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께 대하여, 또한 나를 들어 하나님의 뜻하신 대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소망함.

4.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은 하나님의 행하심. 그분이 나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게 하심을 묵상. 나의 믿음 없음, 쉽게 넘어짐, 약함, 그런 나를 그분 안으로 집어 넣어 주심을 묵상.

 

생활 속으로

1.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나는 어떻게 감사할까? 오늘 나는 그분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2.     세상속에서 나, 이웃속에서 나, 가정 속에서 나는 미련하지만, 약하지만 하나님을 나타내고 그분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떻게 그분이 내안에 계심을 드러낼 것인가?

3.     나 자신을 앎으로 강하여 지기. 연약함 그 자체가 하나님의 부르심의 근거였다면 있는 모습 그래도 수용하기. 조급함, 자기 학대, 무기력감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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