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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에 대한 연구결과 96%는 전혀 나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전혀 현실과 무관한 96%의 걱정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은 얼마나 스트레스로 피폐화되어 있습니까? 걱정을 없애는 좋은 방법은 걱정이 되는 상황을 명확히 정의한 글로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악의 사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면 그 일을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합니다. 또한 최악의 사태를 개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역시 걱정에 대한 처방은 단호하게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걱정 대신에 행동을 취하는 멋진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 내용 이해

        

         본시는 사회적 공의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세상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고 거스르는 자들에게는 언젠가 하나님의 징벌이 반드시 임할 것임이 경고되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하나님의 회 - 1절에서 해석의 어려움이 있는데 하나님의 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이 문제인데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셨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모임을 주관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임이 하나님의 회라고 합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신들로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신들의 모임을 주관하고 계신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내용들을 보면 그 신들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신이 아닌 사람들임을 보게 됩니다. 이들은 재판을 담당하는 자들로 사람들 사이에 판결을 내리는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입니다. 시인이 왜 이들을 신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가 하면 당시에 높은 관직이나 재판의 자리에 있던 자들을 신들의 대리자로 생각하고 또한 표현하였다는 것입니다.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 하나님께서 지금 재판장들에 대하여 그들을 모아 책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판결을 굽게 하기 때문입니다. 2절을 보면 이들이 불공평한 판결을 합니다. 재판관들은 뇌물을 받고 공정치 못한 판결을 내리며 불의를 의로 둔갑시키는 일들을 했음을 보게 됩니다. 이들이 악인의 낯을 보고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며 이들이 언제까지 이렇게 행할 것이냐고 묻습니다. 여기서 악인의 낯을 본다는 것은 악인에게 호의를 베푼다는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판결은 재판관들의 능력이 없음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물질적 이익과 유익을 위해 판결을 굽게 하며 익을 선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해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가난한 자와 고아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능력조차 가지지 못한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그리고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는 압제와 수탈을 당해 고통 중에 있음으로 해서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들을 말합니다. 재판장이 해야 될 일은 이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며 이들의 잃어 버린 권위를 찾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들을 재판장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될 것은 사회정의적 차원에서 약한 자들 돕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입니다. 모든 일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 공의를 굽히지 않고 진실됨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2.    무지 무각한 자들 불의한 재판관들은 무지 무각한 자들로 표현됩니다. 이것은 이들이 지식적으로 무지한 자들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세상적으로는 지혜로운 자들 일지 몰라도 이들은 무지한 자들처럼 불의를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행하는 것이 옳지 않음에도 모르는 자처럼 악을 택하여 사는 모습이 바로 흑암 중에 왕래하니 라는 표현처럼 어두운 저들의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이런 모습이 얼마 가지 않음을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재판장이라는 직분을 위임 받았으며 지존자의 아들이라고 불리움을 받았지만 결국 범인 즉 평범한 사람처럼 죽임을 당하고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라는 표현처럼 갑작스럽게 망하여 불쌍한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망함은 이 세상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게 됨을 시인은 고백합니다. 잠깐 사는 세상에서 자신의 욕심만을 추구하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망하는 자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서 세상 영광을 다 얻은  것 처럼 산다해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면 아무것도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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