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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07

공동체의 원리

조회 수 5686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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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쌀쌀한 날씨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이렇게 들쑥 날쑥하니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인해 고생할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도

한 녀석이 콜록 콜록하네요 어제 저녁에 약을 먹이고 푹 재웠는데도

아침에 기침하는 소리가 영 맘에 거슬립니다.

벌써 한주가 가고 이제 금요일이네요.

오늘까지 올리면 내일과 모래는 이렇게 쓰지 않아도 되는 휴가(?)입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부담 팍팍 될때가 많습니다.

혼자 큐티 끝내고 다시 정리해서 생각을 모으고 타이핑하고 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하고

나 자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낌니다. 그럼 오늘도 가봅니다.

 

본문 줄거리

         분배 이것이 오늘의 화두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정결의식을 마친후 이제 군인들이 가져온 전리품들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가 오늘의 관전(어제 LAD 3:2로 역전당했답니다.) 포인트 입니다. 궁금하실지 모르겠는데 전쟁에서 나간 전리품을 왜 나눠야 되냐요?라는 질문 있을수 있습니다. 군인들은 목숨걸고 싸워서 가져온 것인데 수고한 사람이 다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좀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명기 20:14절을 주변을 읽어 보면 이해가 갈듯하네요. 하나님이 자신이 참전한 전쟁에서 (이것을 우리는 여호와의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승리하면 그 분배는 원칙에 따라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전쟁에 승리를 주셨고 왕이신 하나님에 의해 전쟁의 획득물들은 분배되는 것입니다. 고대의 문헌에 보면 왕과 봉주(신하 또는 왕에 의해 임명된 지역왕)와의 전쟁시의 관계에 대해서 나오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획득물들을 계수하고 이것을 분배합니다.

                                획득물들의 수량

획득물 종류

수량

675,000

72,000

나귀

61,000

사람(여자)

32,000

 

                  분배 원칙

1.    참전용사 전체중에서 절반을 가짐

2.    참전하지 않은 회정 전체중에서 나머지 절반을 받음

3.    제사장의 몫 참전용사들의 몫중에서 1/500

4.    레위인의 몫 회중의 몫중에서 1/50

나귀

사람

참전용사

337,500

36,000

30,500

16,000

회중

337,500

36,000

30,500

16,000

하나님께 거제(제물을 하나님 앞에 들어올렸다 내림)로 드린후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줌

 

여호와께 세로(the tribute) 드린 것은 이와 같다.

종류

나귀

사람

드린 수

675

72

61

32

 

이렇게 분배하고 또는 드린 후에 갑자기 전쟁에 나갔던 군대 장관들이 모세를 찾아 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우리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을 계수하니까 전쟁에서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모두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전(atonement 이것은 원래 생명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렸다 출30:12)을 드리겠습니다. 하며 금 16,750세겔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것은 현재 무게로 190kg정도 되는 것인데 이것을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에서 이들이 이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엿보게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것을 취하여 성막에 기념물로 삼았다고 합니다.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전쟁에서 탈취한 물건들을 분배하는 것에 대하여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되는 것인가?

2.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공짜로 얻어 먹는 것인가?

3.    제사장과 레위에 대한 몫의 나눔은 오늘날 어떻게 해석되어져야 하면 오늘날에도 성경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가?

4.    이방여인을 아내로 삼을 수 있는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가?

5.    나중에 장관들이 나아와 자신들이 개인들을 위해 탈취한 물건들을 하나님께 내어 놓는 장면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을 위해 취한 물건은 나누지 않아도 되었는가? 공개적으로 함께 나누어야 되는 탈취물과 개인적으로 취한 물건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오늘 말씀은 공동체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전쟁에 나간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모두가 함께 이 전쟁에 참여자로 인식되고 그 전리품을 함께 나누는 것을 보며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속에서 유지 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2.    함께 나누지만 그 구별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이 수고한 자와 적게 수고한 자 모두 동일한 점은 수고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수고의 정도에 따른 다양한 보상이 주어짐을 보며 하늘에 있을 상급에 대한 구별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3.    자발적인 속전(생명을 속함)은 이들이 전쟁에서 자신들의 어느누구도 생명을 잃지 않음에 대한 감사이다. 즉 하나님이 이들을 지키셨다는 확신에 따른 진실된 감사의 표현인 것이다. 나는 얼마나 깨닫고 있는가? 매일 매일 삶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나를 보호시며 인도하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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