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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7.10 15:59

눅가복음 2:39-52

mic
조회 수 4382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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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눅2:41-44)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눅2:49)

 

"주님!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

"사랑하는 자야!

어찌하여 나를 찾느냐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느냐"

"주님! 지금 주께로 달려갑니다.

 이제 주의 성소 휘장 안으로 주님 계신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나도 가려네 그분의 계신 곳으로

그분의 아버지 집으로

그분의 계신 곳을 찾아 헤매었지만

찾지 못해 방황하던 때

이제 그분께서 말씀하신 그 뜻을 알게 되었네

그분은 내게 비밀의 장소를 알려 주셨지

나를 지명하여 부르시며

사랑을 나눌 그 장소를 알려주셨지

오늘 내게 주실 은혜가 있다고

그 비밀의 장소를 알려 주셨지.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놀라운 일입니다.

12세의 예수님께서 지금 내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예수님은 나이를 초월하시고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과 사랑의 만남을 나누기 위해

주님의 집으로 초대 받았답니다.

아버지 계신 곳,

그곳에 나의 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하시네요.

주님께서는 내가 아버지 집에 있으니 

그리로 오면 나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여기저기 찾으러 다니며 거리에서 방황하지 말고

내가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기억하며 찾아오면

언제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저 예수님께서 나의 곁에 계실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그만 예수님을 놓치고는 근심하며 찾아 헤매던 

마리아와 요셉처럼 되지 말고

늘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확인하면서

오늘도 나와 함께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자고 말씀 해 주십니다.

주의 임재하심과 주의 사랑의 음성을 듣길 바라며

주님 안에서 사랑의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소원하며

주님과 사랑의 노래를 부르렵니다.

 

님은 나의 사랑,

나는 님의 사랑,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시는군요

내 사랑하는 님이시여,

날이 새기 전,

어두움이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어린 사슴처럼 되어주세요

내가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고 찾아도 찾지 못하였기에

내가 일어나 거리와 광장으로 나가서

사랑하는 님을 찾아 헤매었으나 만나지 못하였답니다.

야경꾼들을 만나 내 사랑하는 님을 보았느냐고 물었지요

그들이 떠나자 나는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났답니다.

나는 그를 붙잡아 가지 못하게 하고

내가 태어난 우리집 방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간절히 부탁하니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아다오 (아가서 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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