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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5:11

우리가 확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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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가장 많이 기록된 단어는 사랑하라” “겸손 하라가 아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합니다. 성경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366번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우리 안에 의는 두려움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눈을 가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어려운 일 앞에 있을수록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았으면 합니다.

 

본문 속으로

          

         나는 확신합니다 라는 것이 오늘 큐티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본문에서 계속 말하고 있는 내용은 우리는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대한 앎과 확신인가 하면 우리의 육체가 죽음을 맞이 했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우리의 장막(tent – 육체를 비유)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부활체)을 비교합니다.. 이 두 개의 집을 비교하며 우리의 육체의 집은 무너질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집이 있어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의도는 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구원에 대한 확신과 부활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을 비난하는 자들은 그가 육신의 욕망을 위해 사는 자신만을 위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바울은 자신은 육신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그것을 사모하며 사는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내용 이해

1.     두 집 하나는 땅에 있는 장막 집으로 우리의 육체를 상칭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바울의 개인적 경험을 통하여 나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장막을 짓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그의 기술은 그의 사역에 많은 유익을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또 다른 집은 영원한 하늘의 집으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죽은 후에 얻게 될 부활체입니다. 다시 썩거나 무너지지 않을 몸으로 영원히 하늘 처소에 거하는 몸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앞절에서 바울이 죽음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활에 대한 확신에 근거한 것입니다. .

2.     탄식 바울은 우리가 이 땅의 장막에 있어 탄식한다고 합니다. 이 탄식은 육체가 지니고 있는 유한성과 무능력함 때문에 얻어지는 탄식이 아닙니다. 바울이 말하는 탄식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영원한 집을 덧입기 위한 탄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열망함에서 우러나오는 탄식인 것입니다. 3절에서 왜냐하면 바울은 벗은 자로 발견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의미는 구원받지 못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한 사람으로 발견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4절에서 더욱 분명하게 바울은 자신들이 탄식하는 이유는 이 땅의 장막을 벗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늘의 영원한 집을 덧입으려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3.     보증 이렇게 하늘의 영원한 집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은 또한 성령님을 이 일의 보증인으로 우리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삶을 주시고 그것을 보증하시기 위해 우리 안에 성령님을 보내시어 우리가 그것을 확신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그것을 믿어지고 바라보게 하시는 역할을 하시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 6절에서 앞 절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에 따른 결론을 도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하고 압니다. 우리가 몸에 거할 때 주님과 따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이것이 본 절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단절되었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체로써의 한계성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님과의 부활체로써의 교제 보다 못한 제한된 상황에서 우리가 사는 방법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음은 우리의 제한된 육체로는 영적인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5.     나는 확신합니다 바울이 확신하는 것은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하고픈 그의 마음입니다. 이런 그의 마음은 그가 육체에 거하든지 혹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6.     심판 바울은 마지막에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활 속으로

1.     나에게 바울처럼 영원한 처소에 대한 사모함 때문에 가지는 탄식함이 있는가 생각해 본다. 현실에 매여 점점 영원한 것에 대한 가치를 상실해 가고 있지는 않은가?

2.     우리의 보증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성령 충만함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기 위해 해야 될 일은 무엇인가?

3.     모두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서서 각각 자신의 행한 대로 판단 되어진다. 내가 그날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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