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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20

안기고 품기운 너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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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여러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한국으로부터 유학을 온 유학생들이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학중에 있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환율 때문에 학업을 포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에 환율 상승으로 곧 환율이 안정을 찾겠지 라는 생각에 학비를

완납하지 않고 학기말로 미루어온 유학생들은 오히려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더욱 치솟는 환율차이에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환율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예측 하기가 힘든 것 중의 하나가 환율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정상적일 때에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도 속단하거나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변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변수라는 것이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환율에 특히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이 환율은

너무나 변수가 커서 예측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른 말로 어느 것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은행의 외환딜러들은

매일 예측할 수 없는 환율 때문에 매초 매 분마다 피를 말리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바로 이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접할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이때 사람들을 근심하게 하고 걱정하게 만들고 두렵게 하는 것이

바로 신뢰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 때문입니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주는

두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분에게는 아무런 변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변함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변수를 잠재우시는 분, 모든 불확성실을 확실성으로 만드시는 분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속으로

          

          하나님은 뼈에 사무치도록 우상의 허구성에 대하여 외치십니다. 오늘 말씀도 우상은 우상일 뿐이라는 하나님의 논리가 설파됩니다. 또한 그 우상과 하나님을 비교하십니다. 사실 세상의 어느 신이 다른 신이라 불리우는 것들과 비교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신도 스스로 자신을 변호하거나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 이외에는

 

                                             내용 이해

1.     무거운 짐이 되어 버린 우상 – 1절에서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다고 합니다. 벨은 바벨론의 최고 신으로 그의 다른 명칭은 마르둑입니다. 이것은 가나안의 바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뜻이 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느보는 마르둑의 아들소서 학문과 저술의 신입니다. 이 두 바벨론을 대표하는 신들이 무릎을 꿇고 굴복되어졌습니다. 이것은 바벨론이 멸망을 당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을 섬기는 바벨론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들이 단지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진 생명없는 우상에 불과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는 허구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이 우상들은 스스로 생명이 없기에 짐승에 의지하여 옮겨다녀야 합니다. 이것들을 옮기는 짐승들은 이것들 때문에 오히려 피곤하며 이 우상들이 오히려 무거운 짐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우상의 실체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구원하고 보호하며 축복하도록 우상을 지었지만 결국에는 만든 자들을 옭아 매며 고통스럽게 하며 이 우상이 짐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짐이라는 히브리 단어가 1절과 2절에 각각 등장하여 내용을 더욱 재밌게 만듭니다. 우상들이 스스로 짐이 되어버려 짐승에게 고통을 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합니다. 짐이 되어버리고 짐을 구원하지 못하는 상황은 우상이 인간을 도와주거나 축복해 주거나 보호하거나 하는 존재가 아니라 짐으로 오히려 인간을 더욱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속박하게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짐인 자신 조차도 마음대로 못하는 짐된 우상 이것이 우상의 실체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섬기며 그것에서 구원과 안식을 얻으려는 모든 생각은 헛된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며 다른 신을 경배하며 구원 함을 받으려는 자들은 오히려 그 짐으로 인해 고난을 받게 됩니다.

2.     안기고 품기운 자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 들으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의 남은 자들은 자궁에 생성될 때부터 하나님이 안으신 자들이고 또한 태에서 나올 때부터 하나님의 품에 안기운 자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노년에 이르기 까지 이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백발이 되기 까지 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안을 것이고 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비유는 하나님을 어머니로 표현한 것입니다. 자식을 안고 품는 엄마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이런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 품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백발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세밀한 부분까지 어루만지시고 인도하시고 품에 안아 우리로 평안함과 위로를 얻게하시고 우리를 품에 품어 외부로부터 오는 적들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 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누구와 비교할 수 있습니까? 우리에게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되어질 수 없는 유일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고민해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있어서 어떤 분이신지 그 어떤 자가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결국에 발견되는 깨달아 지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에게 있어서 유일한 신은 오직 하늘의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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