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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집(House)은 살 수 있지만 가정(Ho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Bed)는 살 수 있지만 잠(Sleep)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Clock)는 살 수 있어도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책(Book)은 살 수 있어도 지식(Knowledg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Position)는 살 수 있지만 존경(Respec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약(Medicine)은 살 수 있지만 건강(Heal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Blood)는 살 수 있어도 생명(Lif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친구(Friend)는 살 수 있어도 친구의 사랑(Love)은 살 수 없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라며 나온 이야기 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돈으로 살수가 없네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을 돈으로 사고 팔수 없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아도 돈에 미쳐 사는 세상인데 만약 가장 중요한 것 마져 돈으로 살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더 험악해 지겠습니까?

 

본문 내용 이해

         두개의 부분으로 나뉘어는 본문입니다. 하나는 어제의 큐티 본문과 관련된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의 대적으로 대표되는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맞이할 준비 – 10절 말씀을 보면 5개의 명령형 동사를 사용하여 이것이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성문으로 나아가는 일이며 또한 대롤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길가에 장애물인 돌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지금 누구에게 명령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명령을 받들어 수행하는 자는 이사야를 포함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파수꾼으로 불리우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백성을 위한 길을 예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자가 오시기 때문입니다. 마치 요한 처럼 광야의 외치는 자가 되어서 백성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예비하는 그 일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명을 맡은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말씀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과 그 기쁜 소식의 핵심인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예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이나 막힌 것들을 제거하고 뚫어야 합니다. 그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게 하는 그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2.    이방인으로부터 – 1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땅끝까지 선포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구원이 임하였다는 것을 선포하시는데 그 선포하시는 당사자를 보면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이방인을 향하여 외치는 것이 아니라 본문을 보면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자가 오실 것임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보여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없는 모습과 불신적인 사고 입니다. 이들은 구원자가 올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지도 않을 뿐더러 선지자를 통하여 증거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방인들의 입술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에 구원자가 오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자들이 오히려 세상에게서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들이 된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 속에서도 세상을 선도하기 보다는 오히려 세상에 종속되고 세상에 이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2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 믿음 없는 백성들을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거룩한 백성이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구속하신 자라고 불리울 만큼 바꾸어 놓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잘나서도 아니고 그들의 믿음과 행실로 보여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의지와 그분의 열심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적 무기력과 무능함을 바꾸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3.    에돔 본문에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대적자로 상징성을 가지고 언급되는 족속은 에돔입니다. 에돔은 야곱의 첫째 아들 에서의 족속으로 이스라엘 과는 형제 지간이었으나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며 고통스럽게 만든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하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63장의 내용입니다.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는 홍의를 입고 있습니다. 빨간색 의복인데 이 옷이 원래 빨간색이 아니라 심판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자들의 피에 의해 얼룩 지어져 빨갛게 물든 것입니다. 이 사람이 보스라에서 옵니다. 보스라는 에돔의 수도로 이곳에서 홍의를 입은 사람이 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인가하면 바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분이 옷의 붉게 물든 이유는 에돔 사람들을 심판할 때 그들을 포도즙 틀에 넣고 포도를 짜듯이 그와 같은 방시기의 심판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에돔에 대한 심판의 극심함을 강조하는 표현법으로 포도즙 틀 속에 있는 포도를 으깨기 위해 짜는 자가 들어가 발로 밟는 것입니다. 이때 터진 포도에서 나오는 즙들과 껍질에서 나오는 붉은 빛이 옷에 튀어 옷이 빨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에돔에 대한 심판으로 이런 비유를 드신 것은 한편으로 잔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가와 이 심판에서 벗어난 자들이 느껴야 될 기쁨의 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보수 즉 대신해서 원수들에게 그들의 죄의 값을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심판하시는 그날에 우리를 괴롭게 했던 원수는 불 같은 진노의 심판에 의해 망하게 될 것입니다.

4.    나와 함께 일 할 사람이 없다 – 5절 말씀에 대한 표준 새번역의 번역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에돔을 심판하실 날이 왔고 그래서 심판을 준비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하나님을 도와서 하나님과 함께 일할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하나님 편에서 의를 행할 자들이 없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자가 없었다는 것으로 모든 자들이 영적으로 온전치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룰 자들을 찾으시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일에 참여 할 자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너무나 놀라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라는 말씀과 같이 심판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고 부끄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자 하나 그 마음을 해아려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들을 찾을 수 없다는 것에 우리의 준비되지 못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쫓지 못하는 믿음 없음을 회개 하여야 합니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일 할 수 있는 자들인가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들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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