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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직장에 불만을 느끼고 전직이나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근무조건이나 업무 때문이 아니라 직장에서 느끼는 인간관계의 갈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사 후 3년차까지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도 회사 내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크고 작은 비즈니스 문제부터 가족간,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의 중심에는 관계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우울증에서부터 심한 정신병까지 모든 심리장애에도 관계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본문 내용 이해

        

         이사야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이사야서는 마지막 장을 향하여 가면서 강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선포하는 것이 많아 집니다. 본문에서의 회복은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부터의 회복을 바라보고 있지만 이것은 신약에 나타날 메시야를 통한 하나님의 백성의 회복으로 까지 나아가고 긍국에서는 하나님이 이루실 온전한 나라를 포함하게 됩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 본문에서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구로는 고통 혹은 수고인데 무엇에 대한 것이냐면 바로 여인의 해산할 때 경험하는 고통과 수고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은 우리가 알듯이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하나님이 여인에게 주셨던 고통입니다. 본문에서 시온이 이런 해산의 고통을 경험해야 되는데 쉽게 남자를 낳았다고 합니다. 고통을 당하기 전에 즉 해산의 아픔을 겪기 전에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이 해산 즉 회복되는데 갑자기 되어지는 것이고 놀라울 정도로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포로로 끌려가서 고통을 당하는데 그곳에서 풀려나는 것도 어떤 이들의 노력과 수고 없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회복됨이 이들의 계획에 따라 수고하여 노력함으로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사람에 의해서 되어진 일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이루신 일입니다. 9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임신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십니다. 이것은 임신 즉 계획하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그 계획을 성취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치 않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고 합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오직 감사한 마음을 가질 뿐이며 감격할 뿐입니다.

2.    풍성함으로 채워지는 은혜의 삶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냥 버려두시지 않으셨습니다. 포로된 곳에서 이끌어 내어 해방하시고 내 팽개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이 단순히 해방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포로에서의 해방은 해방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방 자체에 있다면 희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모든 것은 황폐하여졌고 더 이상 희망을 발견할 수 없는 모습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해방한 것은 단지 포로 된 것이 불쌍해서가 아닙니다. 다시 그들을 하나님 백성 삼으시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그들을 영광스러운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풍성케 하십니다. 그들 가운데 잃었던 기쁨을 회복하시고 즐거움을 되찾아 주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에 배부를 것이고 풍성해진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영이 더욱 살이지고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3.    그날에 – 15절 부터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이 땅을 정화하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 부정한 자나 더러운 자들은 멸하십니다. 불로 임하시는 하나님은 이 땅을 깨끗에 씻어 버리십니다. 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는 많은 자들이 살육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부분입니다. 그날에는 겉으로 거룩하며 구별된 자들처럼 행동하나 죄악된 행동을 하는 자들은 결코 온전치 못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 보아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들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외적 행동으로 우리를 판단 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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