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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45

새날 사66장18절에서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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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이 사상 최악이라고 말하는 시기에도 스카웃 제의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은 연봉 삭감을 당할 때 어떤 사람은 승진을 하고 거기다가 인센티브까지 받습니다.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지능이나, 학벌, 운보다 오히려 호감 즉, ‘끌림이라고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은 말했습니다. 인간은 객관적인 수치와 정해진 매뉴얼대로 결정하는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감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끌림이 있어 세상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끌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본문 내용 이해

        

         오늘 본문은 이사야서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이사야서의 대미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기대와 구원이 이방민족에 까지 확장되며 영원히 하나님을 경배하는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아시는 하나님 전 절에서 사람들은 겉으로는 경건하며 거룩하며 자신을 구별하여 깨끗한 척 하고 있지만 그들의 내면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는 더욱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삶을 살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오늘 첫 말씀이 바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행동을 아시고 이들의 마음속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간악한 행동에 속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빈 마음에 희롱 당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이들 보다 흩어져 있는 열방과 열족을 모으십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자 하나님 앞에 외식하는 자들은 버림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열족들을 불러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고 이들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먼 섬들로 보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열방에 선포하도록 하신 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신약 시대에 바울과 같은 이방 선교를 위한 믿는 자들을 불러 세우시고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결국 복음을 맡은 유대인들은 버리움을 당하고 이방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백성이 되어 복음 전파의 일을 맡아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맡겨진 자들이 충성을 다하지 않을 때 그 일은 감당할 수 있는 자들에게 옮겨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으셔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귀한 일에 동참함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 20절 이하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오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너희 형제들이라는 것은 이방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방인들이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져서 유대인과 형제가 되는 것으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거기에다 이들중에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로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방인이 유대인의 형제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 가운데 제자장과 레위인을 삼겠다는 것은 유대인들에게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 더 이상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이 없어지고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복음안에서 귀천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어지는 것이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형제요 자매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놀라운 일은 모든 믿는 자들이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이며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늘 하나님 앞에 있는 것처럼 그분을 섬기는 자들의 자손과 그 이름을 항상 그분 앞에 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경배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경배하며 그분을 찬양할 것입니다.

3.    패역한 자들 마지막 절이 심판 받는 자들의 모습으로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속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께 패역한 자들의 최후를 보게 되는데 그들은 심판으로 인해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있는 벌레는 죽지 않으며 그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최후의 심판의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버림을 받은 자들의 최후는 비참하기 이를 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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