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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5:24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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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타지마할은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샤자한이 그의 아내를 위해 1632념부터 1653까지 20년간 지었습니다. 흰대리석으로 장식하고 넓은 강변에 우뚝 서서 보석처럼 반짝이며,. 온갖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여 가장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20여년의 세월과 2만여 명의 노동력이 소요되었는데, 이것은 애초에 궁전이나 별장 혹은 사교장으로 쓰일 의도가 없이 지어졌습니다. 즉 타지마할은 무덤입니다. 샤자한이 아쉽게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위해 지은 것입니다. 인도의 한 왕이 겨우 14년동안 함께 살아던 아내를 위함 무덤으로 숨막히게 아름다운 타지마할을 준비했다면,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들과 영원히 함께 사실 집으로 어떤 것을 준비하시겠습니까?

 

본문 속으로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를 잘 드러내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하여 고린도 교인들과 다시 회복되고 또한 고린도 교인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바르게 수정하며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한 일들을 살핌으로 바울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세번째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그곳에 갔을 때 보기를 소망하는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용 이해

1.     나는 사도다 바울은 11절에 자신이 자신을 자랑하는 하고 증거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것이 고린도 교인들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나는 분명한 사도의 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고린도 교회에 행하였던 바울의 행실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입니다. 이런 것들로 분명하게 바울이 사도임을 증거 했습니다. 그럼에도 고린도 교인들은 이런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실 딜레마 안에 놓여있습니다. 자신을 자랑할 수도 없고 또한 이런 일들을 방치 할 수도 없는 어려움 가운데 봉착한 것입니다. 자신은 큰 사도들 보다 부족함이 없음에도 이런 모욕적인 대접을 받는 것이 섭섭하고 서운할 텐데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회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2.     폐를 끼치지 않은 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공평하게 대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공평치 못한 행실은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반어적인 표현으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은 것 밖에 없다는 것으로 바울이 얼마나 고린도 교회를 위해 조심하게 행동하였는가를 보여줍니다. 이런 바울의 행실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고 오히려 바울의 이런 관심과 사랑에 반응해야 할 자들은 바울을 문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라 바울의 열심을 담을 표현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세번째 방문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방문시에 결코 폐를 끼치지 않을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부모된 마음으로 재물을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준비하고 사용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속담에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의 발을 밟고 커서는 부모의 마음을 밟는 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향한 부모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바울의 사랑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4.     누가 너희로부터 이를 취하더냐 바울이 고린도 교회로부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은 말을 만들어 내어 바울이 속임수에 능하며 거짓과 불의로 고린도 교인들을 해롭게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말에 바울은 당당히 말합니다. 누가 그렇게 너희로부터 이를 취하더냐 아무도 그런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곳에 파송된 디도 조차도 이를 취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바울은 하나 하나 세밀한 부분에서도 시비거리를 주지 않았습니다.

5.     덕을 세우기 위함 모든 것이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말한 모든 것 행한 모든 것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덕을 세우기 위함으로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의 기준이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함을 깨닫게 합니다.

6.     바울의 원치 않는 것 바울은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바울의 두려움은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니라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 했을 때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을 성도들을 보는 것이 두렵고 또한 그러한 그들에게 징계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자신이 두렵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변화 될 것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가 문제가 발생하여 시끄러움으로 인해 바울은 고통 중에 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고린도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바울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권면하며 기도하며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섬김의 마음이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생활 속으로

1.     바울은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을 압니다. 비록 그가 다른 큰 사도들 보다 못하지 않은 자 임에도 그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닌 자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을 가져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 처럼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끊임 없는 헌신과 사랑을 가진 바울의 열정은 본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포기 할 수 있음에도 그래도 사랑하고 다시 기대하며 소망하는 바울은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를 향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목회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내가 사랑하고 섬겨야 할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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