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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14

누가 장래사와 후래사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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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보낸 한 주간 이제 정신을 차리고 그 동안 미루었던 것들을

하나 하나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루 하루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갑니다.

매일 매일 해야될 일을 계획하고 그 일들을 이루어 나가다 보면

어느덧 무엇인가를 이루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1.     오늘 큐티의 내용을 보면 다시 우상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와 그들의 허구성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내놓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자꾸 하나님이 우상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요? 본문을 보면 그 하나의 힌트를 얻게 되는데 25절에 보면 하나님이 북방에서 한 사람을 일으킵니다.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회반죽) 같이 또 토기장이의 진흙같이 밟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보면 당시의 지도자들이 어떤 상태인지를 보게 됩니다. 이들이 자꾸 하는 짓이 우상을 섬기며 그것들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다른 선지서들을 보면 남 유다가 멸망 할 때 이들은 계속해서 애굽을 의지하고 앗수르를 의지하며 다른 우상들을 섬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되는 선지자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변하지 않은 굳은 심지로 끝없이 쓸데 없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의 우상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외에 섬겼던 다른 이방 신상이 되기도하고 하나님 이외에서 의지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이외에 하나님 처럼 의지하고 섬기는 모든 것은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상에게 말하라 합니다. 장래에 어떤 일들이 이루어 질 것인가 말하라 합니다. 장래사라는 것은 장래의 결과입니다. 어떤 결과로 끝나게 될지 말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후래사 즉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말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요구는 신이라면 전능자라면 알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지 어떻게 미래가 되어질는지 아무도 예언하거나 확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당시에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거짓된 말로 백성들을 현혹합니다. 또한 지도자들은 이들의 이런 현혹에 넘어가 눈에 보이는 우상과 다른 나라들을 의지하며 섬깁니다. 그들이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이라고 믿고 의지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거짓된 약속은 모두다 허망한 것으로 끝나고 맙니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미혹은 영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아무것도 아닌 것에 정신을 팔리게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게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세상이 혼란할 때 일수록 마음을 하나님께로만 향하여야 합니다.

2.     우상이나 거짓된 자들은 장래사도 후래사도 예언하거나 알수 없지만 이 모든 것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북방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방백 즉 지도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150여년전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그분이 이루실 미래의 계획과 그 결과를 예언하시고 이루십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누가 참 신이며 누구를 섬겨야 하는 가를 알게 됩니다. 26절에 아무도 이런 것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만이 이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고 이 모든 것을 아시는 것만이 아니라 이것을 행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주최자 이심을 알게 합니다. 29절의 말씀처럼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분이라는 말씀이 우리는 참이라는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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