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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39

머리에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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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격언에 하루를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 주일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일 년 행복하려면 집을 사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숨김없이

모든 것을 투명하게 산다면 그 사람은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얻을

것이고 자기 자신 또한 두려움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직함이 성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진실함이 통하지 않을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속단이나 앞선 걱정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직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정직이, 신실함이 우리의 무기가 되어 이 세상과 대적하여

싸울수 있지 않을까요?

 

본문 내용 살펴보기

          새로운 주제가 다시 시작되는 본문입니다. 오늘 큐티 내용은 1절은 2절 이후에 붙어야 할 구절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앞의 본문과 붙어야 이해가 되는 구절인데 뒷절에 붙어 버려서 좀 생뚱맞습니다. 1절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데 앞절의 형제에게 거치는 것을 두지 않고 남의 양심을 위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바울 자신처럼 너희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데 사실 본문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문화적인 관습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좀 어리 둥절 할 수도 있습니다. 내용은 여자들이 공예배시에 머리를 가리기 위해 수건을 쓰는 문제입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바울의 칭찬 바울은 두가지 칭찬을 합니다.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함

    바울이 전한 유전을 지킴 본문에서 유전은 교회 내에서의 관습으로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임

2.    왜 여자는 공예배시에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가? – 공예배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기도와 예언시라고 표현이 되었는데 문맥 전체를 볼때 가정이 아니라 예배시의 모습이 표현되기 때문에 공예배시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여자의 머리는 남자,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남자는 공예시에 머리에 수건을 쓰면 그 머리를 욕되게 함

    여자는 공예배시에 머리에 쓴것을 벗으면 그 머리를 욕되게 함.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임 그래서 쓰지 않음

    여자는 남자의 영광임 그래서 써야 함

    남자가 여자에서 나지 않고 여자가 남자에게서 남

    남자가 여자를 위해 지음 받지 않고 여자가 남자를 위해 지음 받음.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두기 위함.

이 내용들을 보면 도데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또한 당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창조 섭리로써 여자는 배필로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즉 돕는 자입니다. 이것은 상하의 수직적 관계가 아닙니다. 협력적 관입니다. 그러나 창조 질섲거인 차원에서 하나님은 영적 권위를 남자들에게 부여하셨습니다. 반대로 여자들에게는 사랑의 순종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의 문화에서도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쓴다는 것은 순결과 사랑의 순종의 표시로써 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의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리스도안에 있기 때문에 남녀가 평등하다라는 것과 자유하다라는 의미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창조의 질서적인 차원에서 남녀가 동등하지만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당시의 문화에서 여자가 머리를 짧게 하거나 머리를 미는 것은 창녀로 취급을 받았으며 순결치 못한 여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본절에서 바울은 여자들에게 공예배시에 수건을 쓰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남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은 창조질서에 어긋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의 천사들을 인하여도 하나님께 순결과 순종을 상징하는 수건을 쓰지 않음으로 천사들에게 그 권위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 왜냐하면 모두 하나님께로 부터 났기 때문이다.

4.    이것은 문화적인 규례로 이해하여야 하며 오늘날 똑 같이 여자들이 무엇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카톨릭에서는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묵상해야 될 말씀들

1.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를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며 무엇과 비교할 수 있는가?

2.    창조 질서로써의 남자의 기능과 여자의 기능이 다르다면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순결과 순종의 상징인 수건을 머리에 두르듯이 오늘 나의 살속에 상징적인 순종과 순결릐 표는 무엇인가? 어떻게 오늘 하나님께 순결함과 순종의 삶을 실천할 것인가?

2.    아내에게 아내로써의 제대로된 역할 감당을 요구하기 보다 내가 먼저 남편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가? 오늘 남편으로 아버지로써의 내가 실천해야 될 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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