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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24

나의 삶으로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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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성공적인 사람으로 변화하기 위해서 훈련을 하는 고통의 무게와 죽을 때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죽어가면서 후회하는 고통의 무게를 저울로 달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훈련에 대한 고통의 무게는 불과 몇 그램인 반면에 후회에 대한 고통의 무게는 몇 천 만톤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훈련의 고통보다 후회를 하는 고통이 수천만배 크다면 지금 당장 인생의 기준을 제대로 세워서 성공할 수 있는 인물로 변화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면 죽어가면서 가지게 되는 후회하는 고통의 무게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본문 속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으로 버림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낙담시키며 소망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경험하는 포로의 생활은 결코 하나님이 자신들을 잊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자신들을 버리지 않으셨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음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어떻게 내가 직장에서 쫓겨나고 가정은 엉망이 되고 자녀들은 탈선하고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이 물음에 하나님은 자신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며 여전히 그들을 붙들고 계시다고 대답하십니다.

                                             내용 이해

1.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포로로 끌려가 고난과 박해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합니다. 정말 우리가 믿던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 안에 계신가? 그분은 과연 능력이 있으신 분이신가? 만약 그렇다면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고통 가운데 버려둘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의 끝은 그분은 살아계신가 즉 존재하는가에 까지 이르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어가기 쉽상입니다. 오늘날의 크리스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통을 경험할 때 찾아오는 하나님 부재의 마음은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절망을 주는 문제를 멀리 하지 않고 그냥 바라만 보고 계시는 것 같은 하나님에게 우리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과 어려움은 우리를 더욱 낙망시켜 믿음에서 떠나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곳으로 우리를 이끄는 수단이 됨을 후에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부재를 느낀다해도 절대로 하나님은 부재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부재를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인이 자신의 젖먹이 자녀를 잊겠느냐? 그것처럼 나도 너희를 잊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더욱 나아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혹시 그 어미가 잊을 수도 있으나 나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십니다. 어미에게 있어서 젖먹이 자녀는 잊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이 젖먹이가 어미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존재처럼 잊지 않고 버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설령 어미가 자녀를 잊는 그런 사태가 온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약속의 한 형태로 자신의 양손 바닥에 우리를 새겨놓았다고 하십니다. 그냥 펜으로 써놓은 것이 아닙니다. 절대 지워지지 않도록 새겨 놓았습니다. 자신이 볼수 있는 곳에 항상 바라 볼수 있는 곳에 새겨놓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쉽게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느끼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2.     회복시키리라 하나님은 잊지 않고 버리지 않으셨다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미래의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녀들이 속히 포로되었던 곳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며 이들을 구속하며 속박하던 자들 떠나가게 하십니다. 이들은 돌아올 때 패잔병으로 도망쳐 오는 것이 아니라 원수의 것으로 장식을 삼아 당당하게 돌아올 것을 선언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자신의 삶을 걸고 맹세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걸고 하는 맹세는 이 일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성취되리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 만으로 아니 그렇게 맹세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의 중요성과 확실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자 자신의 삶을 걸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자들은 경험하게 될 것인데 그들의 선조가 살았던 땅은 이미 황폐하였고 파멸되었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회복시킬 것이며 돌아온 자들을 번성케 하셔서 그 땅이 좁도록 만드실 것입니다. 이것은 돌아온 자들이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입니다. 잃어 버린 땅을 찾을 뿐 아니라 예전 보다 더욱 번성하며 번영하는 것을 기대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때에 이들은 마음 속으로 물을 것입니다. 자신들은 자녀를 잃었고 사로잡히고 유리했는데 누가 이 자녀들을 키우고 이들을 이끌어 왔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들이 상상했던 것 이상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들은 놀란 것입니다. 누가 이 일을 했는가? 우리가 모든 것을 잃어버렸었는데 누가 우리를 이렇게 회복하고 더하여 풍성하게 하였는가? 하고 놀라움에 스스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이런 생각을 마음에 품도록 놀라운 회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3.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나님의 계획의 결과는 이것입니다. 모든 열방이 세상에 존재는 하는 모든 자들이 이 일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시며 없는 것 같은 대서 만들어 내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부터 자신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용사요 또한 승리자 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 하여도 이미 자신들은 그들에게 굴복했고 모든 것을 잃었으며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그 일을 이루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강한 용사의 것이라도 그들이 자신들을 위해 취한 것이라 해도 그것을 다시 빼앗아 오신다고 하십니니다. 또한 승리자에게서 사로잡힌 자들을 구원해 내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대적자를 맞서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노략하는 자들을 맞서 물리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결국 모든 육체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요 우리의 구속자이시요 전능자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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