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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17.07.12 14:03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5-17절 >

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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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상 https://youtu.be/U9wBLB-r1Qw


에베소서 5 16절을 보면 여기서 때가 악하다는 문장은 왜냐하면 이라는 접속사가 있습니다. 이유를 가리키는 것으로 왜냐하면 때가 악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문장을 직역하자면 날들이 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것으로 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지속될 것입니다. 앞에서 아끼라 라는 단어가 현재형으로 계속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인 것처럼 여기서 악하다 라는 것은 계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날들이 악하다는 말을 의역하면 시대가 악하다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할 있습니까? 모든 시대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과 반대 되는 것을 향하도록 하기에 시대는 항상 악한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은 자신에게 속한 것들로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며 미혹하여 믿음에서 파선하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게 만듭니다. 디모데 후서 4:10절을 보면 데마는 한때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의 데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는 세상을 사랑하며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합니다. 세상은 항상 악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악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는데 있어서 방해하며 믿음으로 기도로 사는데 있어서 두렵게 하며 근심하게 하며 슬퍼하게 하며 고통 받게 합니다. 그리하여 타협하게 하고 믿음이 식어지게 하고 신앙이 흔들리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시대가 악한 이유이며 악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낀다는 것은 어떤 것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아낀다는 것의 의미를 진열장을 살피는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쇼핑을 하고 있는 사람이 진열장에 놓인 물건을 유심히 쳐다보며 살피고 있습니다. 때론 만져 보기도 하고 세심하게 살펴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바로 사기 위해서 입니다. 바로 이러한 자세와 모습이 아낀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세월에 대하여 그러한 자세로 사는 자라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오고 가는 인생의 시간 속에서 시간에서 기회를 엿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자신에게 오고 있는 시간 속에서 구입하며 사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월에 대하여 충동으로 자신의 인생의 시간을 허비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마땅히 해야 일이 지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뒤로 미루고 종종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으며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굳이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 해야 일을 뒤로 미루고 인터넷의 허잡하고 쓸모 없는 가십 거리에 시간을 버리기 입니다. 또는 알아야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안다고 해서 유익한 것이 없는 뉴스에 온통 시간을 허비하기 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너무나 많은 쓸모 없는 정보와 이야기들로 사람들의 시간을 붙잡아 놓으며 시간을 낭비하게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스포츠에 빠지게 하고 오락에 빠지게 하고 그래서 인생을 세상이 주는 육신적 쾌락과 즐거움에 투자하게 하고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삶을 사는 것입니까?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않고 가장 선용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일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위한 기회로 삼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로서 시편 1편을 보면 구절에서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를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세월을 아끼는 자이기에 복이 있습니다. 그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일에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또한 세월을 아끼는 이는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죄인들의 길을 따라 가며 그들이 가는 길에 함께 하지 않습니다. 죄인들이 관심 있어 하며 호김심을 느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에서 어떠한 호감도 느끼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것인가 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또한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월을 아끼는 그리스도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는 일을 합니다. 그의 모든 시간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데 사용되며 쓰여집니다.    세월을 아낀 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시간을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있는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세월을 아끼는 이는 예배를 결코 소홀이 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땅을 새롭게 때에도 없어지지 않고 지속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물질로 섬기거나 도울 있다는 것은 참으로 세월을 아낄 있는 기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물질이나 말로가 아닌 기도로 도울 있다는 또한 진정으로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며 형제와 자매를 위해 있다는 것만큼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어진 모든 기회를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있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기회를 헛되이 하지 마십시오.

              교회를 정리하며 청소하는 것도 기회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며 맞아서 수고하는 것도 기회입니다. 매주 마다 교회 주차장에서 성도를 맞이하며 섬기는 분들은 하찮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세월을 아끼고 있는 것입니다. 식사 후에 주방을 정리하며 설거지를 하는 또한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한글 학교를 돕는 것이나 유초등부를 돕는 것이나 중고등부를 돕는 것이나 모임에서 간식을 준비하는 일이나 모든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가 있을 때에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시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혜가 없으면 모든 기회는 기회가 아니라 피곤한 것이며 귀찮은 것이 되며 하기 싫은 일이 됩니다. 그러나 지혜가 있으며 모든 것은 자신에만 주어진 기회요 복된 일이며 자신의 인생을 귀중하게 사용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를 쓰게 되어 기회를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끝을 맺습니다. 우리가 본문을 통하여 깨달아야 하는 것은 첫째는 우리는 인생의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정신을 집중하며 관심을 기울여 계속해서 선택하며 행하여야 일들을 규정하며 규명하는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능력이 없다면 모든 것은 헛것이기 때문이며 절대로 세월을 아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삶을 규정하며 규명해서 해야 하는 일인가 불필요한 일인가를 구분하십시오. 둘째는 어떤 일들이 해야 일로 규정되고 규명되었다면 반드시 필요하며 해야 하는 일은 뒤로 미루어 지체하지 말고 행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의 비교할 없는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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