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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16.02.19 04:05

기도의 정석 에베소서 2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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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것이 당신에게 유익을 줍니까? 예수를 믿는 것이 당신에게 효험이 있습니까? 만약 예수를 믿는 것이 자신에게 아무런 유익이나 효험이 없다면 믿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반드시 유익이나 효험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보장 받는 것이 믿는 다는 것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주는 유익은 먼 미래의 일만이 아닙니다. 오늘 지금 나의 삶에서 신앙이 주는 유익을 경험하며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그리고 예수를 믿으면서 현재의 삶에 아무런 유익이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삶에 유익이 나타나도록 한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많은 유익을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 11절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20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받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13절에서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성경에는 이와 같은 수 많은 약속들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약속이 전혀 무의미 할 뿐만 아니라 남의 약속이 되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되도록 은혜의 수단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즉 기도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 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참된 기도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아감 이라는 단어는 왕을 알현하기 원하는 사람을 선별하여 왕에게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왕의 측근을 의미합니다. 고대에도 왕을 알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나 왕을 알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지속적으로 언제든지 왕을 알현 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최소한 이 특권과 권한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 권한과 특권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 기도라는 특권은 아무렇게나 사용하거나 제멋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 기도라는 특권과 권한은 항상 왕에게로 인도하는 인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왕이 신뢰할 수 있으며 왕이 인정한 인물이 필요합니다. 본문을 보면 이는 그로 말미암아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된 것은 바로 그로 말미암아 입니다. 여기서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기도는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든 블교도이건 이슬람교도이건 힌두교도 이건 누구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입을 벌려 보이지 않는 신에게 구한다고 해서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0 19절을 보면 우리가 성도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합니다. 담력이란 담대함 또는 확신이며 당당함을 의미합니다. 성소라는 곳은 지성소로 구약적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지상에 머무는 장소이십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들어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계신 장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도 주저하거나 머뭇거리는 것이 없이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들어감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예수의 피입니다.

         구약에서 지성소는 일년에 단 한차례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또한 그가 들어갈 때는 반드시 자신들의 죄를 대신 속죄할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그분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속죄의 피를 흘리심으로 그 피를 통하여 우리는 지성소 즉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분의 피가 없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로 나아가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자는 누구든 그의 피가 그에게 묻혀져 있어야 합니다. 그의 심장에 그리스도의 피가 묻혀져 있어야 하며 그 피를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서 행하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이 자신의 죄로 인한 것임을 믿으셔야 하며 그분을 의지하여 그분이 당신을 위하여 흘리신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셔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예수와 상관없이 기도할 수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사람들이 기도할 때 담대하게 당당하고 확신 있고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지 못하며 그 피가 그의 가슴에 묻혀 있지 않기에 주저하며 머뭇거리는 것입니다. 가슴에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는 사람은 그 피를 인하여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왕을 알현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왕에게 담대히 나아가 필요를 구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기도에 있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령 안에서 라는 말입니다.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의 모든 종교인들이 모두다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도와 기독교의 기도와 전혀 다른 또 다른 부분이 바로 기독교의 모든 참된 기도는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유다서 1 20절을 보면 성령으로 기도하며 라고 합니다. 유다서의 이 구절이나 에베소서 2 18절의 구절은 같은 내용은 성령으로 또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말해주는 것은 기도는 성령의 역할이 필요하며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기도를 하는데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또는 기도를 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경우를 봅니다. 기도가 재미없고 마치 시간 낭비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성령으로 기도는 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기도를 멀리하는 이유도 기도가 성령으로 해야 되는 것임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명상이 아닙니다. 명상은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내면을 비우기 위해 무념 무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가만히 앉아 명상함으로 무념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얻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직접적으로 기도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는가를 성경을 찾아 보면 성령은 우리 마음에 기도의 필요성을 인식해 주시며 기도하고자 하는 신령한 마음을 가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신령한 영적인 일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매력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시간을 내어 기도해야 하겠다 또는 예배를 드려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다 시간 낭비이며 지루한 것이며 의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리시고 깨우치고 움직이고 자극하셔서 우리로 영적인 일을 하도록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 12절을 보면 세상의 영과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깨닫는 것이며 영적인 것들에 대하여 이해하며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14절을 보면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지에 대한 답입니다. 왜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는지에 대한 답입니다. 왜 신령한 일에 참여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답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일들을 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깨닫기 때문에 신령한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다른 점은 영적으로 분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시간만 있으면 그리고 할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행위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아무나 못합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의 피가 그 심령에 묻혀진 자들이 하는 것이며 그 피의 의미를 알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 가운데서 그가 이루시고 행하신 일들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또한 기도는 성령을 필요로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성령은 신자들로 하여금 신령한 것들을 하도록 도우시며 부추기십니다. 그렇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자들이 기도할 수 있으며 영적인 것들을 분별하며 성령의 일을 깨달은 자들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는 누구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죄함을 받았으며 그 속죄의 피는 성령을 통하여 그들 가운데 뿌려진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자된 자들은 누구나 기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권리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은혜의 수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으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기독교가 여러분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은혜의 수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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