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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상 https://youtu.be/I-wpJ3xxadA


사도행전 30절을 통하여 우리가 정의할 수 있는 것은 구원의 출발점은 항상 내게 구원의 필요성과 구원에 대한 간절함과 절실함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출발점이 되고 시작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 질문이 드러내는 것이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에 대한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끝까지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인간은 스스로 독립적인 존재요 스스로 주도적 권한을 가진 주권적 존재라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인간의 스스로에 대한 오만이며 자만일 뿐입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은 구원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구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죽음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이 죄의 결과이며 죄인이 받는 형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고 죄의 심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인간은 구원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31절을 보면 그 간절한 질문의 답으로 주어지는 것이 주 예수를 믿으라 입니다. 앞선 질문과 답을 연결하면 30절의 질문인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은 나는 예수를 필요로 하는 자입니다. 라는 결론을 얻어 낼 수 있습니다. 나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그 구원은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나는 예수를 필요로 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핵심은 예수를 믿는 것이고 그렇기에 구원을 얻기 위해 당신은 예수를 필요로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얻기 위해서 왜 예수가 필요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먼저는 히브리서 2:14-15절을 보면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으며 또한 한 평생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행하신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예수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이름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이 내포하는 의미를 믿는 것이며 그 이름을 가진 존재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칭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안에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란 구약에서 사용된 히브리어 메시야에 대한 헬라어로의 번역입니다. 메시야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라는 의미는 임명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에 기름 부음을 받은 직분은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이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인 왕의 직분과 선지자의 직분과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계시며 그 세가지 기능을 수행하셔야 했으며 수행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선지자로써의 직무를 수행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선지자적 사역이 없다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17-18절을 보면 이 구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인간들은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하며 마음이 굳어져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을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총명을 회복하며 무지함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6:32절을 보면 간수가 실제적으로 듣고 깨닫게 되어 구원을 받게 된 것은 주의 말씀을 들음으로 인하여 입니다.

         둘째로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의 기능을 수행하셨습니다. 제사장의 역할은 하나님과 백성들의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 자로써 인간편에서의 대표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대제사장이 이라고 하는데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가지고 백성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입니다. 로마서 5:10절을 보면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화목은 예수님 없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없으며 우리의 죄에 대한 책임에서 우리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사역은 왕으로써의 직무였습니다. 왕으로써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지배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로마서 6:2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죄로부터 해방 될 수가 있으며 그의 나라의 백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이와 같습니다. 먼저는 그분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무능한 존재이며 우리가 얼마나 그분 앞에 불결한 존재이며 원수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심으로 시작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나는 예수를 필요로 합니다. 내게 예수님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고백을 하게 되고 그분의 사역들이 이제 나를 위한 것이며 그 사역의 범위 안에 있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일이 함께 일어나 그분이 하신 일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본문의 34절처럼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필요하며 그분의 사역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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