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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목사님, 그리고 열린교회 모든 성도님께 멕시코에서 문안 드립니다.

2017년도 벌써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변함없이 올 한해도 기도와 물질로 이곳 선교를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서신을 통해 그간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감사한 것은, 지난 여름 중 고등부 영어캠프에 참석하여 처음 교회에 나온 많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교회에 나와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8 명 정도가 저희 교회에서 진행하는 예수 영접 모임에 참여해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이들이 장차 다음 세대를 잇는 믿음의 리더로 자라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멕시코 대다수 지역이 그렇듯, 우리 교회가 위치한 동네도 중고 학생들의 탈선이 심각합니다. 멕시코 산모의 50% 이상이 15세 미만의 십대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약, 담배, 술 등 유해한 것을 쉽게 접하는 환경 속에서 자라납니다. 이제는 초등학교 4, 5 학년 아이들도 마약에 손을 대어 학교에서 이들의 가방도 검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이들이 예수님의 꿈을 갖고 바르게 자라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더 배우고자 하는 의욕들이 있어 방과후 학교로 이들을 가르쳐줄 수 있는 영어 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혹 감동이 되셔서 자원하시거나 추천해 주실 분들이 계시면 연락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9 멕시코 독립 기념 행사도 은혜 중 잘 마치었습니다. 많은 이웃들이 초대되었고 복음을 듣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교회 문턱을 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목장 모임에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구원의 문이 열릴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10월 마지막에 있는 종교개혁주일은 저희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때 바른 신앙, 바른 삶 등 기독교의 진리를 집중하여 배우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역시 루터영화를 보고, 칼빈 등 다른 개혁자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희 성도들 대다수가 예전에는 명목상의 카톨릭 교인이었기에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복음을 분명히 붙잡고, 믿음의 뿌리를 든든하게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참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믿음의 뿌리를 내리면서도 가정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도 옛 습관, 옛 생각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남성들은 아직도 남성우월주의, “멕시코의 마쵸 기질이 여전합니다. 교회를 나서 집에 가면 섬기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형제들이 많아, 부부의 문제, 부모와 자녀의 문제 등이 신앙 성장의 발목을 잡습니다. 그래서 지역 교회에서 연합으로 바른 가정 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형제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자매들만 참석하였습니다.^^ 형제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균형을 잘 잡고, 가정에서도 본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1월 저희 교회 설립 예배에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 준 호르헤 목사의 인디언 마을 교회는 늦지만 천천히 교회 재 건축 중입니다. 나무로 지은 오래된 교회당이 거친 바람에 흔들리고 비가 새서, 벽돌로 새로 짓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큰 바윗 돌들을 나르고 기초석을 놓고 기둥을 올리고 이제 지붕 공사 준비 중입니다.

12월 성탄절을 맞이해 그곳을 방문하고 격려하고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이웃 마을에서 어렵게 목회하는 다른 인디언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 세미나를 해 달라고 부탁해 준비 중입니다. 호르헤 목사를 비롯 4명의 목회자들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들이 건강하고 복음적인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또다른 기도를 부탁 드리는 것은,

  1. 내년 1월에 목장 분가식 및 목자 임명식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2. 건축 중인 호르헤 목사의 인디언 마을 교회가 필요한 재정이 마련되고 건축을 잘 마치도록

  3. 부족한 주일학교 교사가 충원되도록

  4. 저희 가족을 위해서 (저는 한달 이상 된 기침이 멈추도록 / 아내는 많은 교회 일에 지치지  않고 늘 새 힘을 주시도록 / 아들 민이는 첫 학기 대학 공부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도록 / 딸 윤이가 내년에 고 3이 되는데, 진로를 잘 택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으로 섬기시는 교회, 가정 일터마다 하늘의 소망과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드리며 . . .                - 멕시코에서 허익현, 김영중 (허민, ) 선교사 드림        






     




  • YC 2018.01.04 08:14
    선교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2018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음의 능력과 은혜가
    선교사님의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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